Lobotomy Corporation/팁_{(r1 문단 편집)}

==== HE 등급 ====
여전히 작업 스탯에 따른 제한과 즉사 기믹을 가지고 있지만, 대미지와 요구 PE박스는 더 늘어나서 파밍을 조금 게을리 했다면 해당 등급의 환상체들이 주구장창 튀어나와서 회사를 개판으로 만들기 일쑤다. 하지만 '''특정 스탯이 높을경우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'''하는 효과도 있어서 초반 파밍을 너무 열심히 해 직원들 등급이 너무 높을 경우에도 자주 튀어나오게 된다. 초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, 다회차 이후에도 비추천되는 환상체가 많은 편[* WAW급 환상체는 관리 실패 시 나와서 깽판을 치는 부류가 많아 고등급 직원과 EGO가 갖춰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대처가 쉽지만, HE급 환상체는 관리 실패 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'''즉사'''시키는 부류가 많아 흔히 혼종이라고 불리는 굇수급 직원들도 관리 삐끗하면 짤없이 훅 가버린다.].

* 추천
  * 눈의 여왕(F-01-37) : 무난한 에고 기프트를 확정으로 주기 때문에 기프트 대량 양산이 가능하다. 그 과정에서 확률적으로 즉사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, 재시작으로 한 개만 생산 후 안전하게 관리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. '''불새의 E.G.O 방어구를 입은 직원이 눈의 여왕 격리실에 진입 시 즉사'''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.
  * 래티씨아(O-01-67) : 작업 결과가 보통 이하로 떠서 선물을 받은 직원을 다른 환상체의 격리실에 보내지만 않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작업을 돌릴 수 있다. 비슷한 요정의 축제가 타 환상체의 작업을 지시하는 '''즉시''' 사망하는 것과 달리, 래티씨아는 타 환상체 격리실에 진입하는 것이 사망 조건이라 깜빡하고 작업을 지시해도 격리실에 들어가기 전에 취소하면 안전하다. 억압을 제외한 모든 작업이 보통 이상이므로 집중적으로 한 명을 육성하는데도 용이하다. 에고 무기도 쏠쏠하고 방어구 성능도 마탄과 동급이라 확실히 선택할 가치가 높다.
  * 마탄의 사수(F-01-69) : 정의 III 이상이기만 하면 억압 작업을 가장 선호해서 가장 안정적으로 정의작을 할 수 있다! 호드의 코어 억제를 마치고 정의를 올리기 가장 좋은 환상체. 고성능의 기프트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의뢰, HE급 중 가장 좋은 방어구는 덤. 무기의 성능이 좋지 않다는 점이 유일한 흠.[* WAW 등급이라 기타 HE급 무기에 비해 높은 데미지를 주며 심지어 관통까지 가능한 사기스러운 유틸을 가지고 있지만 '''피아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''' 앞에서 근접무기 들고 공격하던 직원이 뜬금없이 의문사할 수 있다.]
  * 3월 27일의 방공호(T-09-82) : 평소에는 위험한 환상체의 어그로를 해제시키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지만, 일반적으로는 효과에 비해 30초 이상 사용할 경우 랜덤한 환상체가 탈출한다는 리스크가 더 크게 느껴진다. 그러나 게부라 코어 억제와 48일차에서 해당 환상체와 ALEPH 등급의 푸른 별이 있다면 꼼수를 사용해 해당 보스전을 매우 쉽게 넘길 수 있다.
  * 이계의 초상(O-09-91) : 다른 환상체에게 쉽게 죽을 수 있는 신입 직원이 이 환상체를 사용한다면 다른 직원이 조금 더 높은 방어력으로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신입 직원이 관리 중에 죽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.
  * 은하수의 아이(O-01-55) : 레벨, 작업 유형 관계없이 모든 작업 효율이 보통이고 작업 피해량도 크지 않아서 저등급 직원을 원하는 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. 아무 조건 없이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좋은 에고 기프트는 덤. 또한 작업을 한 직원에게 꽤나 강력한 체력 회복 효과를 주기 때문에 고등급 혼종 직원을 작업시켜 최강의 탱커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. 이 환상체를 작업한 직원을 다른 환상체 작업에 보내지 않는 것만 주의하자.

* 비추천
  * '''이름이 없는 태아'''(O-01-15) : 작업 효율도 별로 좋지 않고, P-BOX 생산량이 높은 것도 아니며, 클리포트 카운터가 1이다. 클리포트 카운터가 0이 되었을 때 시원하게 울어재끼는데, 광역 정신력 감소는 재생로를 통해 악깡버로 넘어간다고 쳐도 부서 내 타 환상체 클리포트 카운터 감소 효과 때문에 도저히 놔둘 수가 없다. 때문에 태아가 울면 거의 무조건 직원 하나를 바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. EGO의 경우 무기는 그 비명쐐기의 상위호환 급으로 성능이 좋지만 그래봤자 HE급이고, 좋아봤자 관리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다.
  * 샤덴프로이데(O-05-76) : 작업 중에 보면 안된다는 특성 때문에 관리하기가 귀찮다. 후술할 파고드는 천국과 함께라면 난이도는 2배로 상승한다.
  * 노래하는 기계(O-05-30) : 용기 4등급 미만, 절제 2등급 초과인 직원을 보내야 하는데, 본능 작업의 효율이 가장 좋다. 이 때문에 매일 노래하는 기계를 관리하는 직원을 따로 뽑아줘야 한다. 게다가 클리포트가 0이 되었을 때 직원을 넣으면 무작위 직원 한 명에게 매혹을 걸어서 기계가 계속 작동될 수 있게끔 유도하는데, 이게 반복된다면 회사가 파멸할 수 있다. 매혹 대상은 사무직이 우선이긴 하지만, 해당 부서에 사무직이 없다면 관리직이 매혹에 걸리게 된다. 심지어 골때리는 것이 용기 3등급의 직원을 넣더라도 작업 종료 시 기프트를 획득해 용기 4등급이 되어 갈릴 수 있으므로 체력이 56 이하의 직원을 넣어줘야 한다. 다만 이렇게 해서 얻는 기프트의 성능은 ALEPH급으로 좋고, 무기 또한 HE등급인데도 WAW급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.[* 공격력이 30% 늘어나는 대신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10% 깎아버리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.] 직원이 들어가지만 않으면 능력이 발동되지 않기에 장비를 뽑고 난 뒤에는 그냥 방치해도 무방하다.
  * 따뜻한 마음의 나무꾼(F-05-32) : 절제가 3등급 이상이면 안 되고, 노래하는 기계와 마찬가지로 클리포트 카운터가 0인 상태로 직원을 투입하면 해당 직원은 즉사한다. 허수아비와 달리 직원이 들어가야만 탈출하기 때문에, 카운터가 0이 되면 폭주가 걸리건 말건 방치해버리는 것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.
  * 지혜를 구하는 허수아비(F-01-87) : 지혜가 3등급 이상인 직원이 관리하면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는데, 클리포트 카운터가 1이라 사실상 지혜가 3등급 이상인 직원이 관리하면 무조건 탈출한다. 
  * 죽은 나비들의 장례(T-01-68) : 노래하는 기계와 비슷하게 용기가 4등급 이상이거나 정의가 2등급 이하라면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한다. 물론 후반에는 허수아비처럼 나올 때마다 곧바로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, 마찬가지로 관리와 제압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후반엔 관리하기가 상당히 귀찮다.
  * 거목수액(T-09-80) : 회복 효과가 있는 도구형 환상체지만 사용한 직원이 확률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.

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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